<광주카페/광산구카페> 여름엔 무조건 설빙이 답이다

애플망고치즈설빙11,900 + 인절미토스트4,800

=16,700

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4시쯤(?)이던 시간이라 그런지 매장이 조용조용 했습니다.

항상 점심시간 이후, 저녁시간 이후로는 매장손님, 배달까지 정신없이 바쁜 매장이예요!

바쁜 시간을 비켜서 매장이 조용한 시간에 가길 정말 잘했어요 ~

크리스마스용 눈사람은 아직도 자리하고 있네요.....ㅎㅎ

12월 한달 사용하고 바로바로 정리하기 매장에서도 귀찮을 듯 해요ㅠㅠ 

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요.

33~34도 ... 그렇다면 체감온도는 대체 몇도일까요ㅠㅠ

너무 더운 탓에 아이스커피만 달고 사는것 같아요ㅠㅠ

마셔도 마셔도 갈증이나 ~ ~

사실.. 평소에 물을 잘 안마시고, 커피나 음료를 좋아하거든요ㅠㅠ!

물을 많이 마셔줘야 하는데.. 아주 잘못된 습관입니다용!

요즘 저는 설빙 빙수에 빠져있습니다 ~

여름엔 또 빙수만한게 없잖아요?

여러 카페에 빙수는 여름메뉴로 판매되고 있지만, 역시 빙수는 설빙이 최고더라구요!

진짜 설빙만큼 맛있진 않은 것 같아용..

망고듬뿍! 망고치즈빙수!

포장하면 따로따로 담아주잖아요ㅠㅠ 매장에서만 볼수 있는 저 빙수의 자태 ~

역시역시입니다.

사실 설빙은 표현하거나 설명하지 않아도, 지금은 모두가 아는 그 맛이 된 곳이잖아용 :)

인절미맛 과자는 서비스로 주셨어용!

포장하거나 배달시킬때는.. 주신적이 없어서 이게 매장에서 먹으면 다 주시는건지 이날만 특별히 주신건지는 모르겠답니당^^ ..

암튼 죠아죠아(!)

빙수인데도 불구하고 망고도 치즈도 듬뿍 들어가 있는데다 토스트까지 먹고나면 진짜 포만감 잔뜩이예용-3

시원한 배부름이죵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빙수 탈탈털어 다 먹고 나가서 커피를 또 사먹었다는 사실은 안비밀입니다...ㅋㅋㅋㅋㅋㅋㅋㅋ

휴휴 올 여름은 더 덥기에, 올여름 내내 설빙은 정말 자주 갈 듯 합니다.

언능 더위가 가시길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