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남해여행/남해드라이브> 캠핑하기 좋은 남해두곡해수욕장

백사장이 활처럼 휘어진 모양이며,

해변은 크고 작은 몽돌로 이루어져 집채만한 파도가 몽돌에 부서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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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변에 마을 사람들이 방풍림으로 심은 소나무가 숲을 이루어 그 숲에서 15년 전부터 마을잔치인 화전이라는 꽃놀이를 해마다 하고 있다. 주변에 가천 암수바위와 남면해안도로·가족휴양촌·청소년수련원 등이 있다.

[네이버 지식백과] 두곡해수욕장 [斗谷海水浴場] (두산백과)

두산백과 http://www.doopedia.co.kr

두피디아

 

고속도로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어서 다녀온 두곡해수욕장.

남해는 자주 가봤지만 두곡해수욕장은 처음 다녀왔어요.

주로 남해를 갈때는 독일마을이나 남해상주해수욕장을 갔었는데, 좀 더 조용한 남해 해수욕장을 찾아보다가 알게된

"두곡해수욕장"

작은해변이였지만 기대이상으로 드라이브가기엔 최고의 장소인것 같아요.

샤워시설과 화장실이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캠핑으로도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어요.

화장실 바로 옆쪽에는 식당도 있어서 따로 음식 준비 안해오더라도 가볍게 물놀이 즐기고 바로 식당에 가서 밥 먹으면 되겠더라구요 :)

눈에 띄는 색이라 화장실, 샤워실 찾기에 편함편함!

날씨가 흐린날이라 구름이 많이 끼어 있네요.

이날 혹시나 비가 오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아서 드라이브하기에 무리없이 잘 다녀왔거든요.

식당부근에 있는 주차장은 식당손님외에는 유료★

제가 남해두곡해수욕장에 드라이브 갔던 날은, 날씨도 흐리고 평일 낮 시간대라 차가 많지 않았지만

주말이나 요즘은 휴가철이다 보니 주차장 자리가 없을 것 같긴 해요 ㅠㅠ

평상은 대여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금액은 물어보지 않았어서 얼마인지 잘 모르겠습니당 ..

이렇게 드라이브 와서 남해바다 보니 기분 전환 ★

사람도 많이 없을때라 오히려 더 좋았던 날 :)

그래도 간간히 튜브타고 물놀이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당.

다음번엔 날씨 좋은날 먹을 거 챙겨서 다시 한번 와야 겠어요.

역시 남해 바다는 예쁘다 :)